[사진#2] 사진 프리뷰. 좋은사진과 나쁜사진?

 

 

사진은 프리뷰를 통해 어떤 게 좋은지 나쁜지를 알 수 있어요. 나쁜 점이 있다면 고칠 수 있겠죠? 마치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과 같아요.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늘의 오답노트를 가져왔어요. 한 번 찾아볼게요.

 

 

읭?

 

우선 사진을 찍은 이유는 흰 바탕에 표지판 색이 튀더라고요. 시선이 머물길래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흰색이라 보정으로 톤을 잡았고, 노란기와 초록기를 더한 상태예요. 사진을 보정할 때는 알지 못했던 걸 여기 올리니 보여서 적어볼게요.

• 스토리 부족 : 사진에 담는 내용이 없어서 단조로워요. 당시에는 햇살, 바람 등 유기적인 요소가 있었고, 움직이는 상태라 stop 이라는 의미가 재미있게 다가왔는데, 2d인 평면에서는 재미가 없어요. 지나가는 피사체를 기다렸다가 찍었다면 재미를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밝기 조절 : 노출 보정으로 색을 밝히면서 하늘에 있던 무늬가 날라갔어요. 어둡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밝혔어요. 좀 어둡게 보정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보정 전후가 미미한 차이여서 읭? 싶네요ㅠ. 오답노트를 해야 좋아진다니 일단을 더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