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노이드? 스마트폰 투명케이스 변색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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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투명케이스가 변색되는 이유는?

 

퀴노이드

퀴노이드형의 구조를 말한다. 파라형과 오르토형의 2종이 있다. 1888년 E.H. Armstrong은 유기 화합물이 발색하기 위해서는 분자 내에 퀴노이드 구조를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을 제창했다. 모든 유기 색소가 이 구조를 포함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색소가 이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퀴노이드 구조 [-構造, quinoid structure, Chinoid Struktur] (화학대사전, 2001. 5. 20., 세화 편집부)

 

폴리우레탄 수지

우레탄 폼의 인테리어재로서 비약적으로 발전. 연질의 것은 쿠션재로서 침구, 의자에 사용되고 경질의 것은 단열 재료로서 냉장고 하우징 용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내충격성, 내마모성, 강성 등이 우수하고 단열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폴리우레탄 수지 [polyurethane resin] (인테리어 용어사전, 2006. 10. 10., 동방디자인 교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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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스마트폰의 투명 케이스는 폴리우레탄 수지 TPU로 만든다. TPU는 충격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투명케이스에 잘 사용된다. 하지만 TPU는 햇빛에 있는 자외선을 받으면 황변하는 성질이 있다. 물리적으로 변해버린 것이기 때문에, 누렇게 때탄 케이스를 비눗물에 담궈 놓아도 색이 안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무조건 스마트폰 투명 케이스라고 변색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TPU의 황변현상을 막기 위해서 벤젠고리가 없는 지방족 TPU를 이용하여 황변 현상이 없는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지방족 TPU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UV 차단층'과 '과열 방지층'을 추가하여 열전도를 막는 방법으로 황변현상을 막는 기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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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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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레진이 장기간 UV상에 노출 되었을 때 생기는 황변현상도 막을 수 있을까? 뇌피셜이지만 가능할 것 같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레진 공예에 사용하는 것은 에폭시 수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TPU에서 벤젠고리가 없는 지방족을 사용하는 것이 황변 현상을 없애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에폭시 수지에 떡하니 위치한 저 육각형의 고리를 끊어버리면 될 것 같다는 게 나의 의견이다.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수지 개발이 더디다 던데, 넘어섰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