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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태양광

수소 저장/운송 기술 개요 및 현황(2019)

by 킴샤인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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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저장/운송 기술 개요]
수소의 저장기술은 수소의 물리적이 성상에 따라 고체, 액체,기체 저장으로 나눌 수 있으며, 다른 물질과 결합 형태로 금속 수산화물, 액체 유기화합물 방법이 있다.
현재 운송 방법은 전량 기체 저장 기술로 이뤄진다. 고압으로 압축하여 운송하거나 극저온의 상태로 운송하는 것인데 극저온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 고압의 형태가 많이 쓰인다. 그리고 다른 물질과 결합한 형태로 운송하는 방법은 저장 용량이 높고 취급이 간단하나, 탈수소화를 하여야 하므로 추가적인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기체저장용기의 종류]
type1. 금속제 용기(철,알루미늄)
type2. 금속제 용기 + 유리섬유 (몸통부분 보강)
type3. 알루미늄 라이너 + 탄소섬유(전체보강)
type4. 플라스틱 라이너 + 탄소섬유(전체보강)
 
 
[수소 저장/운송 기술 현황]
기체 운송 중 배관을 통하여 이동 93%, 튜브트레일러를 통한 이동 7%로 배관을 통한 이동이 주로 이루어진다.  수소 배관 대부분이 울산, 여수, 대산 지역의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를 옮기기 위하여 근거리에 구축되어 있으며, 전체 배관 길이는 약 200km이며, 20bar이다. 국내 수소 운송 업체는 덕양, SPG수소, SDG,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 등이 있다.
수송의 경우 type1을 이용하여 200bar 내에서 운송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type 4는 450bar까지 운송가능하나 개발 및 실증단계에 있다.(압력이 높을 수록 많은 수소를 운반할 수 있으며, type이 상향될 수록 중량이 가벼워지는 특징이 있음)
 
:수소 저장/운송 기술 개요 및 현황(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 포커스 2019 겨울호)-김수현 고등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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